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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쑥 1. 약용으로 쓰이는 쑥 쑥은 길가나 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친숙한 식물로 당근, 마늘과 함께 성인병에 좋은 3대 식품 중 하나입니다. 쑥의 한약 이름은 “애엽”입니다. 쑥은 식용과 약용으로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쑥은 독이 없고 모든 만병을 다스리며 부인병과 하혈을 멈추게 하며 임신이 잘 되게 도와주며 위장, 간장,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주어 복통 치료에 좋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중국 고전 의학서인 본초강목에는 ‘쑥은 속을 덥게 하여 냉을 쫓으며 습을 덜어준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옛 속담에는 7년 된 병을 3년 묵은 쑥으로 고쳤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쑥의 효능은 다양합니다. 쑥은 여성질환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여.. 2022. 11. 15.
피로회복을 책임지는 '채소의 왕', 아스파라거스 1. 아스파라거스가 뭐예요? 한번 심으면 10년간 재배 가능한 아스파라거스는 중세시대 유럽에서 왕과 귀족이 즐겨 먹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숙취에 좋은 아스파라긴을 처음 발견한 채소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특유의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며 미국, 유럽 등에서 샐러드용으로 즐겨 먹는 고급 식재료입니다. 아스파라거스의 길고 독특한 줄기 속에 여러 다양한 효능이 숨겨져 있기 때문에 ‘채소의 왕’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16세기 후반부터 전 세계에 보급되기 시작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대부터 재배되고 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약 300여 종이 있는데 그중 스페인과 네덜란드 산지의 흰색, 영국과 미국 산지의 녹색, 프랑스 산지의 보라색 아스파라거스를 식용으로 사용합니다. 과거에는 흰색 아스파라거.. 2022. 11. 14.
혈관을 젊게 만드는 순무 1. 순무가 갖고 있는 놀라운 기능 아삭하고 알싸한 맛이 있는 순무는 일반 무와는 달리 단맛이 난다고 해서 ‘과일 무’로 불립니다. 예로부터 순무는 뿌리부터 씨앗까지 한방의 약재로 애용되었을 정도로 효험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순무의 맛이 달고 황달과 오장에 이로우며 소화를 돕고 종기를 치료하며, 눈과 귀를 밝게 해서 씨를 말려 오래 먹으면 장수한다고 합니다. 순무는 매운맛을 내는 주요 성분 중 하나인 ‘글루 코시 놀 레이트’라는 성분이 있어서 강력한 항암작용을 합니다. 이는 백혈구와 면역 단백질인 사이토카인의 조율을 통해 각종 염증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간암 유발물질인 아플라톡신을 해독하는 효과도 뛰어나 간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순무에는 식.. 2022. 11. 12.
미래에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고구마 1. 중국의 인구증가에 기여한 고구마 고구마는 밭이 없어도 재배할 수 있는 작물이라고 할 만큼 날씨와 토지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습니다. 고구마는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구황작물입니다. 그래서 기근이 심할 때 많은 양을 수확할 수 있어서 우리나라, 일본 그리고 중국에서는 흉년으로 기근이 심할 때 대체식량으로 사용했습니다. 고구마는 중앙아메리카의 유카탄 반도와 베네수엘라가 원산지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럽인들의 신대륙 발견 이후 유럽인들은 고구마를 유럽에 가져다 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따뜻한 지역에서 자라는 고구마가 유럽에서는 잘 자라지 않았습니다. 유럽인들은 식민지 중 필리핀에 고구마를 심어 재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필리핀에 방문한 중국의 한 상인이 고구마를 맛보고 고구마의 종자를.. 2022.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