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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무회계와 재무제표

by 더퍼플베리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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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T 1급 자격증 시험안내

FAT(Financial Accounting Technician) 1급 시험은 비대면으로 치뤄지는데 이론(10문항 3점씩) 30점 배점 + 실기(32문항) 70점 배점으로 구성되며 더존 SmartA(iPLUS)라는 프로그램으로 시험을 치루게 됩니다.

회계실무와 관련된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며 시험시간은 60분 입니다.

이론은 객관식으로 4지선다형 시험문제가 나옵니다. 실기는 더존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값을 입력하고 조회하는 방식으로 시험을 치룹니다. 이론과 실기의 점수 과락은 없고 합산해서 70점 이상이면 합격입니다.

AT 시험은 2022년부터 비대면 시험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대략 1년에 10회정도의 시험이 진행되며 모니토 플랫폼 기반을 통해 웹캠이나 핸드폰 카메라를 사용해 비대면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FAT 1급의 시험과목은 재무회계부가가치세에 관한 내용으로 출제가 됩니다.


< AT 시험 종류 >

FAT 2급 : 개인기업, 상기업 : 재무회계(초급)

FAT 1급 : 법인기업, 상기업 : 재무회계, 부가가치세

TAT 2급 : 법인기업, 제조업 : 재무회계, 세무회계 (소득세, 부가가치세)

TAT 1급 : 법인기업, 제조업 : 재무회게 세무회계 (소득세, 부가가치세, 법인세)


[회계의 종류]

재무회계 : 기업이 외부정보 이용자들에게 회사의 재무상태를 알 수 있게 하는 것

관리회계 : 기업의 경영자들이 원가를 계산해 이익을 창출 할 수 있게 하는 것

세무회계 : 법인세, 소득세, 부가가치세 등의 세금 계산을 하는 것

 

2. 회계 기초 개념

회계(Accounting)란?

기업의 정보를 외부에 이용하고자 하는 정보이용자(주식투자자, 채권자, 국가 등)들이 합리적인 판단 또는 경제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기업실체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식별, 측정, 보고 등)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유용한 정보란 객관적인 회계원칙에 따라 작성한 재무제표를 말합니다.

즉, 회계란 기업이 재무제표를 만들어서 다양한 사람들에게 보고하는 것입니다.

 

이때 재무제표는 회계 원칙과 기준에 맞춰서 만들게 되는데 상장기업의 경우 2011년부터  K-IFRS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맞춰 만들도록 의무적용되었습니다. 비상장기업(중소기업)은 우리나라가 만든 기준인 GAAP 일반기업회계기준으로 재무재표를 만들며 FAT1급 시험은 비상장중소기업의 회계처리를 출제합니다.

 

3. 재무회계와 재무제표

재무회계란?

기업의 외부 정보이용자들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유용한 경제적 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여기서 유용한 경제적 정보라고 하는 것은 재무제표를 말하는데 재무제표의 종류는 다음의 5가지로 구성됩니다.

 

재무상태표 : 일정시점의 기업의 재무상태를 나타내는 정태적 보고서 (설립부터 현재 시점까지의 자산, 부채, 자본)

손익계산서 : 일정기간의 기업의 경영성과를 나타내는 동태적 보고서 (기간개념으로 1년 동안 수익, 비용)

③ 현금흐름표 : 일정기간의 기업의 현금흐름을 영업, 투자, 재무활동 현금흐름으로 구분 (1년 동안 자산 중 현금 관련 흐름)

④ 자본변동표 : 일정기간의 기업의 자본 변동 현황 (1년 동안의 기업의 순자산인 자본)

⑤ 주석 : 정보이용자가 재무제표를 이해하고 비교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 (서술형식의 양식)

 

재무회계는 외부에 보고하기 위해 만들며 투자자, 채권자, 정부, 금융기관 등 외부정보 이용자들이 정보를 이용하게 됩니다. 재무재표 형식에 맞춰서 작성하게 되며 특징은 과거 정보를 보고하는 과거지향적인 방식입니다.

예를들어 2023년도 재무재표는 모든 결산을 마친 후  2024년도 2월에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관리자가 원가계산을 통해 이익창출을 하기 위해 만드는 것이 있습니다. 내부보고를 목적으로 하는 관리회계입니다. 따라서 관리회계는 경영자, 관리자 등 내부정보 이용자들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일정한 양식이나 기준이 없습니다. 관리회계는 미래와 관련된 정보 위주로 작성되며 미래지향적인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재무회계는 곧 재무제표를 말하는 것이고 재무재표는 일반기업회계기준에 의해 작성하는 것입니다.

 

재무제표의 작성과 표시의 일반원칙

① 계속기업 : 계속기업(운영을 계속하는 기업)을 전제로 재무제표를 작성합니다.

② 작성책임과 공정한 표시 : 재무제표의 작성과 표시에 대한 책임은 경영진에게 있습니다. (회계담당자가 책임지는 것 아님)

③ 항목의 구분과 구분표시 : 중요한 항목은 재무제표의 본문이나 주석에 그 내용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도록 구분하여 표시하며, 중요하지 않은 항목은 성격이나 기능이 유사한 항목과 통합하여 표시할 수 있습니다.

④ 비교 재무제표 작성 : 전 년도 재무제표의 모든 계량정보를 해당 년도와 비교하는 형식으로 표시합니다.

⑤ 항목의 표시와 분류의 계속성 : 재무제표의 기간별 비교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재무제표 항목의 표시와 분류는 매일 동일해야 합니다.

⑥ 보고양식 : 재무제표는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하고 명료하게 표시해야 합니다.

⑦ 기재사항 : 재무제표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자본변동표 및 주석으로 구분하여 작성하며 기업명, 보고기간 종료일 또는 회계기간, 보고통화 및 금액단위를 각 재무제표의 명칭과 함께 기재해야 합니다.

 

  • 재무상태표 (Statement of Fonancial Position, F/P) or B/S

일정 시점 현재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경제적 자원인 자산과 경제적 의무인 부채 그리고 자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재무보고서로서 정보이용자들이 기업의 유동성, 재무적 탄력성, 수익성과 위험등을 평가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보고기간 종료일: 재무상태표

* 회계기간 :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자본변동표

 

  • 재무상태표 작성기준

자산, 부채, 및 자본을 적절히 분류하여 구분 표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또한 재무상태표를 작성할 때는 총액으로 기재를 하는 총액주의 입니다. (상계처리 하지 않습니다.)

자산, 부채는 1년을 기준으로 유동과 비유동으로 구분합니다. (결산일 현재 1년 이내에 도래되는 것은 유동, 1년 이후에 도래되는 것은 비유동으로 구분표시 합니다.) 그리고 자사, 부채는 유동성이 빠른 순서대로 배열하는데 이 말의 의미는 현금으로 교환이 빠른 순서대로 배열한다는 것이며 이를 유동성 배열이라고 합니다. 

중요한 항목은 재무제표의 본문이나 주석에 그 내용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도록 구분하여 표시하고 중요하지 않은 항목은 유사한항목과 통합하여 표시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수금, 가지급금 등과 같은 미결산 항목과 비망계정은 재무제표상에 표시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 손익계산서 (Income Statement, I/S)

손익계산서는 일정기간 동안 기업의 경영성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재무보고서 입니다. 손익계산서는 당해 회계기간의 경영성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기업의 미래현금흐름수익창출능력 등의 예측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손익계산서 작성기준

손익계산서는 현금의 유입, 출입 시점에 관계없이 당해 거래나 사건이 발생한 기간에 수익, 비용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발생기준에 의해 작성하게 됩니다. (현금주의에 의해 작성하는 것이 아님)

예를들어 보험료의 경우 현금으로 납부를 했다고  전부다 비용처리 하지 않습니다. 하더라도 일부는 자산으로 처리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이번연도 기간이 경과되지 않은 것은 단기비용으로 인식하지 않고 자산으로 두었다가 내년에 보험기간에 맞춰서 같이 처리하기 때문입니다. 보험은 효력이 발생하는 기간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따라서 손익계산서는 돈이 들어왔으면 수익, 나가면 비용으로 처리하지 않습니다.

이번 연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발생했다면 비용이나 수익으로 인식합니다. - 발생주의

 

또한 수익은 실현시기를 기준으로 하는 실현주의 입니다. 비용은 수익이 인식되었을 때 대응시키자라는 수익비용대응의 원칙을 따르며 수익과 비용은 총액으로 기재하는 총액주의 입니다. 

당해년도에 얼마를 벌었는지 당기 순이익을 구하는 것이 최종 목표지만 당기 순이익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매출총손익, 영업손익, 법인세 비용차감전 순손익, 당기순손익, 한 주당 순손익으로 구분하여 표시합니다. - 구분계산의 원칙

비용감소에 따라 발생하는 대손충당금환입 등은 판매비와 관리비의 차감(-)의 금액으로 표시합니다. 환입이 나오면 대부분 판관비를 차감한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  환입금액의 표시

 

(이 아래부터는 시험에 잘 나오지 않음. 따라서 살짝 알고만 있을 것)

  • 현금흐름표

현금프름표는 기업의 현금흐름을 나타내는 표로서 현금의 변동내용을 명확하게 보고하기 위하여 당해 회계기간에 속하는 현금의 유입과 유출내용을 적정하게 표시해야 합니다. 현금흐름표는 영업활동으로 인해 현금흐름,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으로 구분하여 표시하고, 이에 기초의 현금을 가산하여 기말의 현금을 산출하는 형식으로 표시합니다. 

즉 현금흐름표는 영업활동의 현금흐름, 투자활동의 현금흐름, 재무활동의 현금흐름으로 구분해서 어떠한 활동으로 돈이 들어오고 나왔는지를 보여 주는 표입니다.

 

  • 자본변동표

자본변동표는 자본의 크기와 그 변동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재무보고서로서 자본을 구성하고 있는 자본금, 자본 잉여금, 자본조정, 기타포괄손익누계액, 이익잉여금(또는 결손금)의 변동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자본변동표에는 자본금, 자본잉여금, 자본조정, 기타포괄손익누계액, 이익잉여금(또는 결손금)의 각 항목별로 기초잔액, 변동사항, 기말잔액을 표시합니다.

 

  • 주석

주석은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및 자본변동표에 인식되어 본문에 표시되는 항목에 관한 설명이나 금액의 세부내역뿐만 아니라 우발상황 또는 약정사항과 같이 재무제표에 인식되지 않는 항목에 대한 추가 정보를 포함해야 합니다. 회사가 언제 설립되었으며... 본점이 어디고... 무엇을 판매하는 회사며... 등등의 자세한 설명서 역할을 하는 내용을 주석이라고 합니다.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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